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ATP] '아르헨티나 영건 매치' 바에즈 VS 세룬돌로, 노르디아 오픈 우승 놓고 맞대결

작성일: 2022.07.17 09:22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세바스티안 바에즈
▲ 세바스티안 바에즈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아르헨티나 테니스의 미래로 꼽히는 세바스티안 바에즈(21,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34위)와 프란시스코 세룬돌로(23,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39위)가 나란히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르디아 오픈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바에즈는 17일(한국시간) 스웨덴 바스타드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노르디아 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24, 러시아, 세계 랭킹 8위)를 2-0(6-2 6-4)으로 완파했다.

지난해까지 챌린저 대회에서 주로 활약한 바에즈는 지난 4월 포르투갈 에스토릴 오픈에서 ATP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올해 호주 오픈과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 그리고 윔블던 본선에 출전했지만 모두 2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번 노르디아 오픈 8강전에서 바에즈는 도미니크 팀(28, 오스트리아, 세계 랭킹 339위)을 2-1(6-2 6-7<5-7> 6-4)로 물리쳤다. 또한 준결승전에서는 올 시즌 네 번째 ATP 투어 우승을 노린 루블레프마저 잡았다.

바에즈의 결승전 상대는 같은 국적 동료인 세룬돌로다. 세룬돌로는 준결승전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31, 스페인, 세계 랭킹 18위)를 2-0(6-3 6-2)으로 완파했다. 

▲ 2022년 윔블던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나달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 프란체스코 세룬돌로
▲ 2022년 윔블던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나달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 프란체스코 세룬돌로

세룬돌로는 이번 윔블던 1회전에서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3위)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달과 3시간33분간 혈투를 펼쳤지만 1-3(4-6 3-6 6-3 4-6)으로 졌다.

윔블던에서 조기 탈락한 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세룬돌로는 결승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바에즈와 세룬돌로는 이번 경기에서 처음 맞붙는다. 바에즈는 "우리는 오랫동안 서로 알고 지냈기에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러나 나는 최선을 다해야 하고 이 대회는 새로운 토너먼트이자 결승전이다. 결승에 진출해 기쁘고 물론 더 나은 성적을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ATP 투어 노르디아 오픈 단식 결승전은 17일 밤 TV채널 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에서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