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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 만루포' 로사리오, "차분한 타격 위해 노력하고 있어"

작성일: 2016.05.03 23:0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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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SK 와이번스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화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로사리오는 4타수 1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앞선 3타석에서는 침묵했지만, 결정적일 때 한 방을 날렸다. 1안타가 만루 홈런이었다.

경기 후 로사리오는 "바깥쪽 변화구를 건드리지 않고 스트라이크존으로 공이 들어왔을 때 적극적으로 타격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최근 타격할 때 차분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방망이를 휘두를 때 리듬을 많이 탄다. 그 리듬이 더 좋아졌다. 야구라는 게 늘 이길 수는 없다. 한 경기를 져도 2~3경기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경기마다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발투수 송은범이 시즌 첫 승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4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리드오프 이용규가 3타수 2안타 1타점, 정근우가 5타수 1안타 1타점, 안타는 못 쳤으나 1타점을 기록한 김태균이 승리에 이바지했다. 그리고 3-1로 앞선 7회 로사리오가 만루 홈런을 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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