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즈 불펜 대기…'11연패' 삼성, 후반기 시작부터 총력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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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박성윤 기자] "수아레즈는 일단 불펜에서 대기한다."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외국인 선발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이날 경기에서 불펜 대기를 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현재 11연패에 빠져 있다. 7월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6위였던 순위는 8위까지 떨어졌다. 삼성은 11연패 탈출을 최우선으로 22일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허 감독은 "쉬는 동안 준비를 했다. 선수들 체력 비축을 하고 필요한 점들을 채웠다. 중요한 점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 아무리 시즌 전에 준비를 잘했어도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훈련 의미는 없어 진다. 개막전이라는 생각으로 총력전을 펼칠 생각이다"고 말했다.
총력전 방안 가운데 하나가 수아레즈 불펜 대기다. 허 감독은 "중요한 순간에 기용할 생각이 있다. 경기 상황을 지켜보면서 판단할 생각이다"고 알렸다. 삼성은 미리 수아레즈에게 이날 구원 등판할 수도 있다고 알렸다. 상황에 따라 수아레즈까지 투입해 승기를 잡겠다는 게 허 감독 생각이다. 수아레즈가 불펜 대기하면서 삼성 주말 로테이션은 원태인-데이비드 뷰캐넌-허윤동이 될 예쩡이다.
삼성은 이날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을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김현준(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오재일(1루수)-이원석(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이해승(3루수)-오선진(2루수)이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허 감독은 "안우진은 리그 최고 투수다. 슬라이더, 빠른 볼에 대한 준비를 하는 데 시간을 투자했다.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가졌던 부담감, 조급한 마음이 많이 사라졌다고 본다. 경기력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반드시 연패에서 벗어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키움은 이날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을 맞이한다. 키움 타순은 김준완(좌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송성문(3루수)-김수환(1루수)-이주형(지명타자)-이지영(포수)-김휘집(유격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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