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현준 자극 최용수 감독 "강팀과의 경기에서 경쟁력 보여줘야 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춘천, 이성필 기자] "집중력과 투혼을 보여줬다."
강렬한 역습으로 승리를 만든 최용수 강원FC 감독이 선수들의 승리욕을 자극했다.
강원은 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앙현준과 황문기가 골맛을 봤다.
최 감독은 "원하는 결과를 가져와 기쁘게 생각한다. 넘지 못할 산은 없다고 생각했고 집중력과 투혼을 보여줬다. 전반 45분은 주도권을 내준 경기였다. 상대 빌드업 시 너무 많은 패스를 허용했다. 준비된 것을 하지 못했고 교체 카드를 2장 썼다. 전북을 언제 이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더 발전하고 이길 수 있다는 배짱을 키워야 한다. 그런 힘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무실점이면 좋았지만, 마지막 실점이 아쉽다"라고 진단했다.
투혼이 만든 승리라는 최 감독은 "선수들의 압박 위치를 정해줬다. 전반 2명의 미드필더로 3명의 전북 미드필더를 상대했다. 좌우 방향 전환을 힘들어했다. 체력이 방전됐고 리바운드 볼도 전북이 다 낚아챘다. 지난 울산 현대전을 복기해보면 전반에 많은 기회 만들었지만, 후반에 우리 경기를 하지 못했다. 전부건은 후반에 교체 선수 활약이 컸다. 전방 구스타보, 바로우 결정력 있는 기술자들이 있다. 대비했는데 통했다"라고 설명했다.
골맛을 본 양현준에 대해서는 "최근 인터뷰를 많이 해서 그런가 생각이 많아 보였다. 후반에 다른 카드를 활용할까 싶었지만, 믿음과 성장 위한 경기도 필요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 전반은 불만족이었다. 본인이 해결해 나가야 한다. 수비수들의 헌신적이었다. 집중력이 필요함을 우리팀 구성원 모두가 알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신구 조화로 팀을 만들어가는 최 감독이다. 그는 "경험 풍부한 수비수들과 패기 넘치는 젊은 선수들이 제대로 해주고 있다. 모두 성장 과정이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체력을 보여주고 있다. 항상 끊임없는 내부 경쟁을 해야 한다. 팀적으로 단단해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노욕이다, 후배들 위해 양보해야" 비판에도 건재함 과시...'59세' 미우라, 멀티골 작렬→일왕배 역사상 최고령 득점 기록 경신
2026-08-20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