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출처| 엠넷 방송 캡처
▲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출처| 엠넷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W24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탈락 위기에 처했다.

W24는 지난 3일 방송된 엠넷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나상현씨밴드와 운명 체인지로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날 W24는 활발하게 등장하며 "팀을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라며 '칠순 기념 전국투어'를 목표로 꼽는 등 남다른 포부를 내비치는 것도 잠시, 탈락 위기에 놓여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앞서 2라운드에 진출할 팀은 총 8팀으로 마감, W24 역시 고영배, 권은비의 선택을 받아 2라운드 진출권을 얻었다. 그러나 팀 리더들에게 선택한 밴드들 중 한 팀을 변경할 수 있는 체인지 카드 사용권이 주어져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았다.

고영배, 권은비 팀의 선택을 받았던 W24는 "소란 음악과 닮았다"라며 호평 받았던 나상현씨밴드와 운명이 바뀌었고, 탈락 위기를 마주했다. W24는 "웬만하면 상처를 안 입는데, 상처받았다"라며 팀 리더들에게 배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그럼에도 나상현씨밴드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답했다. 

거듭된 반전 결과로 안방 긴장감으로 물든 가운데, 미니 미션을 진행할 잔류 팀 호명이 이어졌다. W24는 고영배, 권은비의 선택을 통해 잔류 팀으로 확정됐고, "무대로 증명을 해내면 된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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