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작사가 김이나. 제공| 티빙
▲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작사가 김이나.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마녀사냥 2022' MC로 합류하게 돼서 잘 살아온 것 같다고 전했다. 

김이나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이나는 "내가 '마녀사냥 2022' MC로 나오다니. '잘 살아왔구나', '방송도 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기쁜 마음으로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젊은이들의 캐스팅 라인이 너무 좋다. 코쿤, 비비의 캐스팅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무조건 이대로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완벽한 밸런스가 될 것 같아서 큰 걱정 없이 합류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이나는 "신동엽 선배랑 '인생술집' 할 때 나온 짤 때문인지 그때 이후로 '마녀사냥'이 다시 하면 MC로 합류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시더라. 사실 저도 신동엽과 MC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MC 신동엽, 김이나. 제공| 티빙
▲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MC 신동엽, 김이나. 제공| 티빙

신동엽은 "김이나는 너무 유명한 작사가이지 않나. 김이나는 말을 맛있게 잘한다. '마녀사냥'을 통해서 이분의 실체가 어떤 건지를 알게 됐다. 여기서 본색을 드러내고, 그 맛있게 말하는 것에 최상위를 여기서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마녀사냥 2022'는 날 것 그대로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다루는 '노필터' 연애 토크쇼다. '마녀사냥' 원년 멤버 신동엽과 작사가 김이나, 프로듀서 코드쿤스트, 가수 비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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