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나 혼자 산다'
▲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장우가 7일 단식으로 슬림해진 비주얼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장우는 날렵해진 턱선과 몸매로 리즈 시절 비주얼을 보여준다. 지난주 예고를 통해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나 혼자 산다’의 대표 ‘팜유 라인’을 이룬 이장우의 슬림한 비주얼이 공개돼 화제가 된 터다.  

이장우는 눈을 뜨자마자 몸무게를 체크하고 믹서기에 간 오이와 꿀, 밀가루 넣어 반죽을 준비한다. 이장우는 “너무 맛있어요”라며 극찬하는데, 반죽에는 놀랄 만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이장우는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히며 지난해 96kg으로 시작해 82kg이 되기까지 롤러코스터 같은 고무줄 체중의 변화를 짚는다. 

이장우는 이날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다며 '동생 이장수'와도 이별을 선언한다. 

얼마 전 뮤지컬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밥차를 선물한 그는 현수막 속  자신과 사뭇 다른 프로필 사진 탓에 '동생 이장수'가 아니냐며 놀림을 받았다. 무지개 회원들은 팸플릿 속 사진을 두고 과대 광고, 허위 광고사기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장우는 “사진을 보고 많이 놀려요”라며 그동안의 속앓이를 고백하며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 결정적 이유가 ‘팜유 형제’ 전현무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는 “팜유는 팜유지만 나는 특별한 팜유다”라며 ‘팜유 라인’의 탈출의 출사표를 던진다. 

이장우의 이야기는 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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