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원.  ⓒ곽혜미 기자
▲ 김지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지원이 새 소속사를 찾을 전망이다. 

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지원은 하이스토리디앤씨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김지원은 지난 6월 전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거취를 두고 고민을 거듭해 오던 김지원은 하이스토리디앤씨와 전속계약을 두고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스토리디앤씨는 김지원과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함께했던 송중기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아스달 연대기'에서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고대 도시에서 벌어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라는 까다로운 스토리를 잘 전달한 두 사람이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지원은 2010년 한 CF로 데뷔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도시남녀의 사랑법', '나의 해방일지', '좋은 날', '탈출', '무서운 이야기',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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