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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 "'환상적인 복귀' 강정호, 초구 공략 확신 빛났다"

작성일: 2016.05.07 13:2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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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두 차례의 초구 공략 실패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때 오히려 확신을 느꼈고 자신의 뚝심을 좋은 결과로 보여 줬다.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놀라운 복귀전을 치렀다. 한 미국 언론은 '강정호가 금요일 밤을 뜨겁게 만든 환상적인 시즌 데뷔전을 펼쳤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이 4-2로 이기는 데 크게 한몫했다. 피츠버그의 4연패 탈출을 이끈 일등 공신이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강정호가 금요일 밤에 놀라운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 두 타석에서 초구 공략이 실패했지만 이때 오히려 확신을 느꼈다고 말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세인트루이스 불펜 타일러 라이온스의 초구를 때렸는데 자신의 확신을 좋은 결과로 보여 줬다"며 높이 평가했다.

이 매체는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경기에 앞서 강정호를 2경기 연속 출전하게 하고 이후 3경기 정도 쉬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7일 밤에 펼쳐진 이 놀라운 복귀전 때문에 허들 감독은 자신의 생각을 재고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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