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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8년 만에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녀 동반 우승 쾌거

작성일: 2022.08.08 11:5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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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남녀부 MVP에 선정된 이인혁(왼쪽)과 수드 야렌 우준카브다르(오른쪽) 가운데는 조정원 WT 총재 ⓒ세계태권도연맹
▲ 2022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남녀부 MVP에 선정된 이인혁(왼쪽)과 수드 야렌 우준카브다르(오른쪽) 가운데는 조정원 WT 총재 ⓒ세계태권도연맹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대주들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8년 만에 남녀부 동반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청소년 태권도 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금메달 한 개 은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

여자부 68kg급 홍효림(강원체고)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68㎏초과급 정수지(충북체고)와 남자 78㎏초과급 류국환(한성고)은 각각 은메달을 땄다.

한국은 2014년 대만 타이베이 대회 이후 8년 만에 남녀부에서 동반 우승에 성공했다.

남자부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총점 720점을 기록해 509점을 얻은 이란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여자부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거머쥐며 총점 718점으로 이란(370점)의 따돌리며 종합 우승했다.

여자부는 199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1회 대회부터 2014년 대회까지 10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후 2016년 대회부터는 2회 연속 종합 우승에 실패했다.

한편, 이번 대회 남녀 최우수선수(MVP)는 남자 78kg급 금메달리스트인 한국의 이인혁(다사고)과 여자 68㎏초과급 우승자인 수드 야렌 우준카브다르(터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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