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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먹튀 2인’은 떠나는데…나머지 2인은 ‘무소식’

작성일: 2022.08.13 20:4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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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윙크스와 이브 비수마(사진 오른쪽, 당시 브라이튼).
▲ 해리 윙크스와 이브 비수마(사진 오른쪽, 당시 브라이튼).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미래가 갈수록 불투명해져만 간다.

토트넘 홋스퍼는 올 여름 대대적인 개편 중이다. 우승 청부사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이반 페리시치(33)를 비롯해 이브 비수마(25), 히샬리송(25), 제드 스펜스(21) 등 6명을 데려왔다.

본격적인 정리에 돌입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전부터 잉여 자원들을 계획에서 제외했다. 탕귀 은돔벨레(25), 지오바니 로 셀소(26), 세르히오 레길론(26), 해리 윙크스(26)는 한국 투어에 참여하지 않았다.

어느정도 윤곽이 잡혔다. 은돔벨레와 로 셀소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가 떠올랐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탕귀 은돔벨레(25)는 나폴리로 떠난다. 토트넘 홋스퍼와 나폴리는 합의를 끝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 형식이다”라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로 셀소는 스페인의 비야레알로 향한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 임대를 통해 우나이 에메리(50) 감독에 진한 인상을 남겼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4강행 핵심 역할을 해냈다.

▲ 손흥민과 세르히오 레길론.
▲ 손흥민과 세르히오 레길론.

윙크스의 이적설은 뚝 끊겼다. 윙크스는 토트넘 아카데미를 거친 성골 유스다. 어린 나이에 토트넘 미래로 지목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전 감독 체제에서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갈수록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었고,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다.

지난 7월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에버튼과 레스터 시티가 윙크스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관심이 식은 듯하다. 윙크스를 향한 적극적인 제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리즈 유나이티드도 윙크스 영입에 손을 뗐다. 잔류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레길론도 정리대상 중 하나다. 페리시치 합류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세비야행이 유력했지만, 상황이 뒤바뀌었다. 세비야는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텔레스(29) 임대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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