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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뼈아픈 역전패' 권순우, 웨스턴 & 서던 오픈 예선 탈락

작성일: 2022.08.14 06:4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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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우
▲ 권순우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5, 당진시청, 세계 랭킹 81위)가 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전초전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 서던 오픈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웨스턴 & 서던 오픈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이탈리아의 백전노장 파비오 포그니니(35, 세계 랭킹 60위)에게 1-2(7-5 4-6 6-7<3-7>)로 역전패했다.

지난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마스터스 1000시리즈 내셔널 뱅크 오픈에서도 권순우는 예선부터 시작했다. 이 대회에서는 1회전을 통과했지만 결승에서 애드리언 만나리노(34, 프랑스, 세계 랭킹 67위)에게 1-2(6-1 4-6 3-6)로 역전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권순우는 미국 신시내티로 이동해 다시 한번 마스터스 1000시리즈 본선 진출에 도전했다. 예선 1회전에서 만난 상대는 포그니니다. 2019년 7월 세계 랭킹 9위에 오르며 '톱10' 경험이 있는 그는 ATP 투어에서 통산 9번 우승한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이번 경기서 포그니니를 처음 만난 권순우는 아쉽게 역전패했다.

▲ 파비오 포그니니
▲ 파비오 포그니니

권순우는 1세트를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세트를 내주며 경기는 마지막 3세트로 이어졌다. 두 선수는 점수를 주고받으며 접전을 펼쳤고 승부는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졌다. 마지막 뒷심 싸움에서 밀린 권순우는 결국 3세트를 내주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권순우는 내셔널 뱅크 오픈 예선 결승에서도 뼈아픈 역전패를 허용하며 고개를 떨궜다. US오픈을 눈앞에 둔 그는 막판 집중력 강화라는 과제를 남겼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웨스턴 & 서던 오픈 주요 경기 및 내셔널 뱅크 오픈 결승전을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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