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기 옥순, 6기 영수의 스티커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9기 옥순, 6기 영수의 스티커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수, 9기 옥순이 열애 의혹을 받고 있다. 

6기 영수, 9기 옥순이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이 '나는 솔로' 기수를 뛰어넘어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는 열애설이 힘을 얻고 있다. 

6기 영수, 9기 옥순의 스티커 사진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옥순은 빨간 꽃 머리띠, 영수는 녹색 리본 머리띠를 하고 다정한 표정을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두 손을 모아 하트표를 만들고 있어 연인이 아니냐는 추측을 받고 있다. 

'나는 솔로'의 경우 출연진끼리 친목 모임을 하고 있어 기수를 뛰어넘어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9기 옥순, 6기 영수는 다정함을 넘어 하트까지 만드는 대담한 애정 표시로 과연 두 사람이 친구인지 연인인지 설왕설래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9기 최종 결과가 공개되기 전 이미 결과를 스포일러 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기도 하다. 다만 두 사람이 이 사진을 직접 공개한 것은 아니라 두 사람의 과실로 비난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수는 옥순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휴, 답답"이라는 글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9기 옥순은 '나는 솔로'에서 정신과 의사 광수를 두고 삼각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광수, 옥순, 영숙의 최종 결과는 17일 방송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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