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메드베데프-알카라스, 웨스턴 앤 서던 오픈 8강행…나달 꺾은 초리치도 16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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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1위 다닐 메드베데프(26, 러시아)가 US오픈 전초전인 웨스턴 앤 서던 오픈 8강에 올랐다.
메드베데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ATP 투어 마스터스 100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단식 16강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23, 캐나다, 세계 랭킹 21위)를 2-0(7-5 7-5)으로 이겼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인 메드베데프는 이번 대회서 순항하고 있다. 지난 7일 멕시코 로스카보스 오픈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그는 웨스턴 앤 서던 오픈 8강에 진출하며 세계 1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대회서 메드베데프가 8강에 오르지 못하고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3위)이 우승할 경우 나달이 세계 1위를 탈환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부상에서 복귀한 나달은 전날 2회전에서 보르나 초리치(25, 크로아티아, 세계 랭킹 152위)에게 1-2(6-7<9-11> 6-4 3-6)로 졌다.
메드베데프는 테일러 프리츠(24, 미국, 세계 랭킹 13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카를로스 알카라스(19, 스페인, 세계 랭킹 4위)는 16강전에서 마린 칠리치(33, 크로아티아, 세계 랭킹 17위)를 2-0(7-6<7-4> 6-1)으로 제압했다.
8강에 합류한 알카라스는 지난달 윔블던 4강에 오른 카메론 노리(26, 영국, 세계 랭킹 11위)와 맞붙는다.
2회전에서 접전 끝에 나달을 이긴 보르나 초리치(25, 크로아티아, 세계 랭킹 152위)는 16강전에서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34, 스페인, 세계 랭킹 19위)을 2-0(6-2 6-3)으로 완파했다. 그는 2018년 11월 세계 랭킹 12위까지 올랐다. 2020년 US오픈에서는 8강에 진출했고 2018년 중국 상하이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는 준우승했다.
그러나 어깨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졌고 세계 랭킹은 152위까지 추락했다.
초리치는 남자 테니스의 '떠오르는 영건' 가운데 한 명인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2, 캐나다, 세계 랭킹 9위)과 8강전을 치른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US오픈 전초전인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 경기를 8강부터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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