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크비토바 VS 가르시아, 웨스턴 앤 서던 오픈 우승 놓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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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페트라 크비토바(32, 체코, 세계 랭킹 28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 결승에 올랐다.
크비토바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WTA 투어 마스터스 1000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메디슨 키스(27, 미국, 세계 랭킹 24위)에게 2-1(6-7<6-8> 6-4 6-3)로 역전승했다.
윔블던에서 두 번 우승(2011 2014)한 크비토바는 WTA 1000대회서 8번 정상에 올랐다.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서는 처음 결승 무대에 올랐고 개인 통산 40번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2018년 마드리드 오픈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다.
크비토바는 2011년 10월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다. 2020년 프랑스 오픈 4강에 진출한 뒤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달 열린 윔블던에서는 3회전에서 탈락했다.
지난 6월 WTA 투어 500 영국 이스트본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그는 시즌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크비토바의 결승전 상대는 캐롤라인 가르시아(28, 프랑스, 세계 랭킹 35위)다. 가르시아는 준결승전에서 아리나 사발렌카(24, 벨라루스, 세계 랭킹 7위)를 2-1(6-2 4-6 6-1)로 제압했다.
가르시아는 이달 초 WTA 투어 폴란드 오픈에서 우승했다. 특히 이 대회 단식 8강전에서는 현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21, 폴란드)를 2-1(6-1 1-6 6-4)로 눌렀다.
WTA 1000대회에서 두 번 우승했던 가르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크비토바와 가르시아의 상대 전적은 크비토바가 5승 3패로 우위에 있다. 이들이 가장 최근에 대결한 경기는 2019년 마드리드 오픈 16강전이다. 이 경기에서는 크비토바가 2-0(6-3 6-3)으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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