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기량 폭발’→임대 복귀했지만…64분 교체+평점 5 ‘혹평’

작성일: 2022.08.22 21:20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코너 갤러거.
▲ 코너 갤러거.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원소속팀 생존 경쟁은 쉽지 않았다.

첼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영국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0-3으로 졌다. 개막 후 첫 패배를 당한 첼시는 12위로 곤두박질쳤다.

팀 미래 중 하나인 코너 갤러거(22)는 이날 첫 선발 경기를 치렀다. 10대 시절 찰턴 애슬레틱을 시작으로 임대를 통해 기량을 쌓았고, 원소속팀에서 재능을 증명할 기회를 맞았다. 갤러거는 중앙 미드필더로 조르지뉴(30), 메이슨 마운트(23)와 합을 맞췄다.

기대와 달리 갤러거는 기존 첼시 선수들과 불협화음을 냈다. 무리한 드리블과 패스로 공격을 끊기도 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시절 중원 핵심으로 활약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토마스 투헬(49) 감독은 후반 19분 갤러거 대신 하킴 지예흐(29)를 투입했다.

영국 현지 매체의 혹평도 뒤따랐다. ‘스카이스포츠’는 64분을 뛴 갤러거에 평점 5를 줬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갤러거는 이날 드리블 2회, 크로스 3회 실패 등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팰리스 시절 갤러거는 팀 에이스 역할을 자처했다. 지난 시즌 갤러거는 공격과 수비를 넘나들며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서 8골 3도움을 올렸다. 선수 시절 아스널 레전드였던 파트릭 비에이라(45) 팰리스 감독은 “갤러거를 보면 첼시 전설 프랭크 램파드(44)가 떠오른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시즌 종료 후 갤러거는 친정팀 첼시로 복귀했다.

선수도 첼시 합류와 함께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영국 매체 ‘BBC’를 통해 “첼시에서 경쟁할 때가 왔다. 투헬 감독도 원했다. 첼시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생 첼시 팬이었다. 가족들 또한 내가 첼시에서 뛰기를 바란다”라고 의욕도 드러냈다.

첫 선발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감독은 그를 감쌌다. 투헬 감독은 리즈전 후 인터뷰에서 “선수 개인의 활약을 논할 때가 아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계획도 없다. 여전히 좋은 선수가 많고, 부상 회복 후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