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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고척] 5분 가까이 이어졌던…김종국 감독의 항의 내용은?

작성일: 2022.08.25 00:0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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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진에 어필하는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왼쪽). ⓒKIA 타이거즈
▲ 심판진에 어필하는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왼쪽).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감독]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5회초 시작과 함께 심판진에게 항의하며 경기가 5분가량 중단됐다.

KIA와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4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5회 KIA가 3-4로 한 점 뒤진 상황. 잠시 어수선한 장면이 펼쳐졌다. 키움 구원 투수 하영민이 로진백을 깜빡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이후 송신영 키움 투수코치는 파울라인을 넘어가 하영민에게 로진백을 전달했다.

그러자 김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나와 심판진에게 어필을 시작했다. 송 코치의 행위가 투수코치의 마운드 방문 횟수로 포함돼야 한다는 것이었다.

KBO리그 스피드업 규정 3조 2항에는 “감독 또는 코치가 투수 마운드에 올라가는 횟수는 투수교체의 경우를 제외하고 2회까지로 한다(위반시 투수교체). 단, 투수가 타구에 맞았거나 부상이 발생했을 경우 감독 또는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가는 것은 마운드 방문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KIA 관계자는 “김 감독은 송 코치의 마운드 방문에 관해 어필했다. 이 어필은 받아들여지지 않아 마운드 방문 횟수로 포함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경기 뒤 최수원 심판은 “당시 공수교대 상황이었다. 작전 지시 등 별다른 이야기 없이 로진백만 전달했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 같아 마운드 방문 횟수로 치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KIA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전병우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해 10-1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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