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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첫 우승 도전' 안세영, 女 단식 8강 진출…이소희-신승찬 女 복식 8강행

작성일: 2022.08.25 13:5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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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세계배드민턴개인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 진출에 성공한 안세영 ⓒ연합뉴스
▲ 2022 세계배드민턴개인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 진출에 성공한 안세영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에이스' 안세영(20, 삼성생명, 세계 랭킹 3위)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25일 일본 도쿄 이스토라 메트로폴리탄에서 열린 2022 BWF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베이원 장(미국, 세계 랭킹 16위)을 2-0(21-12 21-10)으로 완파했다.

세계개인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한국 배드민턴은 2014년 고성현-신백철 조가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우승 계보가 끊겼다. 

이번 대회서 한국 대표팀은 8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특히 안세영이 출전하는 여자 단식과 강세를 보이는 여자 복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해 '왕중왕전'인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올해 그는 BWF 월드투어 대회에서 2번 우승했다. 지난 4월 전남 순천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고 지난달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여자단식 결승전에서는 '천적' 천위페이(중국, 세계 랭킹 4위)를 2-0(21-17 21-5)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단식 우승 후보 가운데 한 명인 안세영은 8강까지 순항하고 있다. 그는 26일 중국의 한웨와 왕즈이가 맞붙는 16강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한다.

▲ 이소희(오른쪽)와 신승찬 ⓒ배드민턴포토(badmintonphoto)인스타그램 캡처
▲ 이소희(오른쪽)와 신승찬 ⓒ배드민턴포토(badmintonphoto)인스타그램 캡처

여자 복식 16강전에 나선 이소희(28)-신승찬(28, 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는 말레이시아의 비비안 후-림 시우시엔을 2-0(21-12 21-16)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여자 복식 세계 랭킹 3위인 이소희-신승찬 조는 지난해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이들은 28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은 1995년 대회서 길영아-장혜옥이 우승한 뒤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이소희와 신승찬은 26일 8강에서 세계 랭킹 6위 일본의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 조를 만난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2(SPOTV2)와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배드민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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