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콘테는 외면했지만…'PL 구단 포함' 두 팀이 원한다

작성일: 2022.08.26 10:20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세르히오 레길론.
▲ 세르히오 레길론.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애초 세리에A 이적이 유력하게 평가됐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잔류 가능성도 생겼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세르히오 레길론(26, 토트넘 홋스퍼) 영입 경쟁에 불이 붙었다.

2020년 토트넘에 합류한 레길론은 지난 시즌 초반까지 많은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입지를 다져갔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점차 출전 기회가 줄었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던 시즌 후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경쟁에서 밀려났다.

올여름 결국 콘테 감독의 계획에서 빠졌다. 그는 탕기 은돔벨레(25), 해리 윙크스(26), 지오바니 로셀소(26) 등과 함께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불확실한 미래가 시사됐고, 현재는 1군 선수단 훈련에서도 제외됐다.

이적 시장 개막 후 꾸준히 그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그를 영입하겠다는 구단이 여럿 나타났다.

먼저 라치오가 토트넘과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 토트넘은 영구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이적 시장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음에 따라 임대 이적을 추진하고 있고,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원하는 라치오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도 생겼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풀럼 또한 그를 눈독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풀럼은 아직 이적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레길론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한편 레길론과 함께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 역시 올여름 대부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은돔벨레가 나폴리에 임대로 합류했고, 로셀소 또한 올해 초 몸담았던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윙크스 만이 여전히 미래가 불확실하다. ‘더 선’은 “몇몇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잠재적인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적이 임박한 것 같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