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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와 유강남 호흡,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류지현 감독

작성일: 2022.08.26 21: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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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강남과 켈리. ⓒ 곽혜미 기자
▲ 유강남과 켈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3-1로 이겨 하루 전 0-1 석패를 되갚았다.

선발 케이시 켈리가 8이닝 3피안타(1홈런)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2패)을 달성했다. 6회 1사까지 5⅓이닝 퍼펙트였을 만큼 구위와 제구 모두 압도적이었다. 켈리는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켈리와 유강남의 호흡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켈리는 역시 에이스답게 8이닝 동안 최고의 투구를 했다. 다승 단독 1위 등극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타선에서는 로벨 가르시아가 2루타 2개로 공격을 이끌었다. 류지현 감독은 "공격에서는 가르시아의 장타 2개가 팀 전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승리의 기폭제가 됐다"고 했다. 

81일 만에 1군에 돌아와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이형종은 "경기 전부터 가족과 지인들이 많이 응원해주셨다. 응원해주신 분들 생각이 많이 났고 힘이 됐다. 육성군 코치님들, 퓨처스팀 코치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발목이 안 좋았는데 상태가 100%로 돌아오면서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 늦게 올라온 만큼 팀에도, 팬들에게도 죄송했다. 다행히 1군에 돌아온 날 팀이 이겨서 기쁘다. 계속 끝까지 팀이 이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G는 27일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다.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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