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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로잔 다이아몬드리그 공동 8위에 그치며 파이널 진출 실패

작성일: 2022.08.27 06:0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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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혁
▲ 우상혁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26, 국군체육부대)이 로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공동 8위에 그치며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우상혁은 27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20의 벽에 막히며 공동 8위에 그쳤다. 

우상혁의 실외 개인 최고 기록은 2m35다. 실내 대회 최고 기록은 2m36이다. 올 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우상혁은 앞서 출전한 9차례 실내외 대회에서 2m30 이상을 뛰어넘었다.

올해 최강자인 무타즈 에사 바심(31, 카타르)과 '빅2' 구도를 형성한 우상혁은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이번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으며 공동 8위에 그쳤다.

1차 시기에서 우상혁은 2m15를 1차 시기에 넘었다. 그러나  2m20에서는 3차례 모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다이아몬드리그 랭킹 포인트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친 우상혁은 16점으로 7위까지 밀려났다. 결국 그는 상위 6명이 출전하는 파이널 진출이 좌절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2m24에 성공한 안드리 프로첸코(34, 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바심도 2m24에 성공했지만 2m20에서 한 번 실패해 '시도 시기'에서 밀려 2위에 올랐다. 프로첸코는 2m15, 2m20, 2m24를 모두 1차 시기에 뛰어넘었다.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우상혁은 내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 초점을 맞춰 재도약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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