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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같은 감독은 처음”…토트넘 ‘핵심’도 혀 내둘렀다

작성일: 2022.08.27 14:4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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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데얀 클루셉스키.
▲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데얀 클루셉스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감독의 승부욕에 감탄했다.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데얀 클루셉스키(22)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안토니오 콘테(52) 같은 감독은 처음 본다. 축구를 즐기는 것은 잊어버리고 결과를 얻는 데만 집중하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클루셉스키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에 합류한 신성 공격수다. 그는 첫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의 존재가 컸다. 토트넘에 온 이유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실제로 클루셉스키는 콘테 감독 지휘 아래 기량이 만개했다. 팀에 합류하자마자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토트넘 복덩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8경기에 출전해 5골 8도움을 올렸다. 손흥민(30), 해리 케인(28)과 호흡도 척척 맞았다. 토트넘은 시즌 막바지 반등에 성공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냈다.

▲ 올 시즌 초반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는 클루셉스키.
▲ 올 시즌 초반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는 클루셉스키.

올 시즌 초반도 맹활약 중이다. 사우스햄튼과 개막전에서 홀로 1골 1도움을 책임지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에버튼 핵심 공격수 히샬리송(25)이 합류했지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프리미어리그가 마음에 쏙 드는 듯하다. 클루셉스키는 “프리미어리그에 와 행복하다. 팬과 경기장, 잔디 모두 만족스럽다. 이탈리아 세리에A와 너무 다르다”라며 활짝 웃었다.

감독의 철학에도 동의했다. 우승 청부사 콘테 감독은 엄격한 지도로 선수단을 이끈다고 정평 났다. 클루셉스키는 “콘테 감독은 선수들에게 오직 승리만을 바란다. 계속 득점하고, 공격하길 주문한다”라며 “이런 유형의 감독은 본 적이 없다. 콘테 감독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개막 후 세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오는 29일에는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클루셉스키는 “이번 시즌에는 리그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하다. 콘테 감독과 함께 팀의 발전이 계속됐으면 좋겟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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