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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신입, 임대 후 세리에A 결승골 작렬!…소속팀 리그 첫 승

작성일: 2022.08.27 13:2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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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티니 우도지.
▲ 데스티니 우도지.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성장세가 가파르다.

우디네세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브리안테오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3라운드 AC몬차와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데스티니 우도지(19)는 이날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격했다. 후반 22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우디네세에 승리를 안겼다. 미드필더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더니 감각적인 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우도지는 지난 18일 토트넘 홋스퍼와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한 신성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우도지 이적료는 2,100만 파운드(약 330억 원)에 달한다.

이번 시즌은 임대 신분으로 우디네세에서 한 시즌을 보낸다. 현재 토트넘에 경쟁자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베테랑 수비수 이반 페리시치(33)를 비롯해 맷 도허티(31), 라이언 세세뇽(22) 등이 버티고 있다. 어린 나이에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한 선택이었다.

지난 시즌도 우도지는 세리에A에서 맹활약 한 바 있다. 우디네세 소속으로 2021-22시즌 35경기 5골 3도움을 올리며 진한 인상을 남겼다. 188cm의 큰 키에 빠른 발까지 갖췄다. 공격력까지 준수해 콘테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초반부터 우디네세의 핵심 측면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우도지는 지난 21일 세리에A 2라운드 살레르니타나와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수를 넘나들며 우디네세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드리블 3회, 롱패스 2회 성공 등 준수한 기록도 남겼다.

이탈리아도 우도지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풋볼 이탈리아’는 27일 “우도지는 로베르토 만치니(57)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 앞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왼쪽에서 파고들어 득점을 터트렸다. 우디네세의 승리를 이끌며 진한 인상을 남겼다”라고 평가했다.

우디네세는 우도지의 결승골에 힘입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현재 1승 1무 1패로 세리에A 10위다.

우도지의 임대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다음 2023-24시즌부터는 토트넘 옷을 입고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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