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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권순우, 1회전서 39세 백전노장 베르다스코와 맞대결

작성일: 2022.08.27 16:0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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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우
▲ 권순우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5, 당진시청, 세계 랭킹 81위)가 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 US오픈 단식 1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9, 스페인, 세계 랭킹 124위)와 대결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6일 US오픈 남녀 단식 대진표를 발표했다. 권순우는 예선에서 올라온 선수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남자 단식 예선은 27일 끝났고 권순우는 베르다스코와 1회전을 치른다. 권순우보다 14실이 많은 베르다스코는 2009년 세계 랭킹 7위까지 오른 만만치 않은 상대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 베르다스코는 결승에서 파벨 코토프(러시아, 세계 랭킹 113위)에게 0-2(1-6 6-7<3-7>)로 졌다.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후 본선에 오른 선수 가운데 기권자가 나와 '러키 루저'로 본선행 막차를 탔다.

베르다스코는 2009년 호주 오픈에서 4강까지 진출했다. 2009년과 2010년 US오픈에서는 8강에 올랐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서 그랜드슬램 대회 개인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해 프랑스 오픈에서 3회전(32강)까지 진출했다.

둘이 맞붙는 본선 1회전은 30일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권순우가 2회전에 오를 경우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세계 랭킹 11위)라슬로 제레(세르비아, 세계 랭킹 89위)가 맞붙는 1회전 승자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US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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