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김하성 5경기 연속 안타, 허슬 플레이는 덤...SD,KC에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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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5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출전한 김하성은 이날 4타수 1안타 기록했다.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샌디에이고는 4-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 시즌전적은 70승 58패가 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유격수)-후안 소토(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브랜든 드루리(1루수)-조쉬 벨(지명타자)-윌 마이어스(1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오스틴 놀라(포수)-호세 아소카(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다르빗슈 유다.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희생 번트를 성공시켰다. 아소카가 내야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김하성은 침착하게 번트를 댔고 누상에 주자의 진루를 도왔다. 완벽한 코스로 번트를 성공시킨 뒤 재빨리 1루로 달려갔고,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 판정을 받진 못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8구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상대 투수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와 끈질긴 승부 끝에, 8구 87.4마일짜리 싱커볼을 받아쳐 우중간 안타를 때렸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1회 선취점을 빼앗겼다. 다르빗슈가 흔들리면서 점수를 내줬다. 1사 후 바비 위트 주니어에게 볼넷, 살바도르 페레즈에 좌전안타, 라이언 오헌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줘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헌터 도저에 1타점 우전 안타, 닉 프라토에게 2타점 중전 안타를 맞아 0-3 리드를 빼앗겼다.
그러자 샌디에이고 타선도 반격에 나섰다. 2회 벨이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마이어스가 우중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려 턱밑까지 추격했다.
3회에는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한 샌디에이고다. 아소카가 내야 안타로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했고, 김하성의 희생번트 성공으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소토의 내야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샌디에이고는 마차도의 1타점 우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드루리도 좌전안타를 날려 4-3으로 앞서 나갔다.
샌디에이고는 더 이상 추가점을 뽑진 못했지만, 마운드가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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