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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매과이어 밀어낸 단신(?) 중앙수비수 공중볼 장악력에 열광

작성일: 2022.08.29 06:1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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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연합뉴스/EPA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연합뉴스/EPA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제임스 밀너(리버풀)를 등지고 수비하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제임스 밀너(리버풀)를 등지고 수비하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2패 후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75cm 신장의 단신(?) 중앙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효과에 웃고 있다. 

맨유는 리버풀에 2-1, 사우스햄턴에 1-0 승리를 거두며 브라이튼 호브 알비언, 브렌트포드전 패배의 고통에서 벗어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교체 카드로 활용되는 어수선함을 일단 승리로 지웠다. 

수비 불안이라는 고민은 라파엘 바란-마르티네스 조합으로 극복 중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들을 내세운 뒤 승리가 이어지자 계속 활용할 태세다. 

마르티네스는 중앙수비수로는 다소 작은 175cm의 신장이라 걱정이 컸다. 현대 축구에서 중앙 수비수는 최소 185cm 정도의 신장을 갖춰야 공중볼 경합이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때문이다. 맨유 입단 후에도 마르티네스의 신장은 걱정거리였다. 

그러나 실력으로 우려를 지우고 있는 마르티네스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스타 등 주요 매체는 28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의 경기력을 기록으로 전달했다. 

마르티네스는 공중볼 경합에서 83%의 성공률을 보였다. 이는 칼리두 쿨리발리나 후벵 디아스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미 케러거가 "마르티네스가 플랫4 수비에 있는 것은 큰 효과가 없다"라는 것을 무색하게 만드는 활약이다. 

발이 빠른 마르티네스는 안정적 볼 소유가 일품이다. 공중볼까지 장악하면서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를 밀어내고 주전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초반 맨유 구도에 흥미로운 마르티네스의 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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