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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손흥민, 실력 못 보여줬다” 우려…74분+평점 5

작성일: 2022.08.29 04:28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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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후 4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한 손흥민.
▲ 개막 후 4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한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본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최고의 시즌 출발이다. 토트넘은 개막 후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3위에 올랐다. 지난 울버햄튼전 이후 2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시즌 토트넘 에이스는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손흥민(30)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3골로 아시아 최초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올 시즌은 4경기에서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토트넘에서 핵심이다. 개막 후 4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격했다. 해리 케인(28), 데얀 클루셉스키(22)와 스리톱에서 호흡을 맞췄다. 케인은 노팅엄전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손흥민은 16분 과감한 감아차기로 득점을 노렸지만, 슈팅은 크로스바를 살짝 비껴갔다. 32분에는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오프사이드로 기회가 무산됐다.

▲ 케인의 두 번째 골을 도운 히샬리송.
▲ 케인의 두 번째 골을 도운 히샬리송.

이후 손흥민은 후반 29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영국 ‘BBC’는 “손흥민은 터벅터벅 걸어나갔다. 시즌 초반 부진을 아는 듯하다”라고 조명했다. 교체 투입된 히샬리송(25)은 36분 케인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진한 인상을 남겼다.

현지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우려를 표했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7주년에 선발 출격했다. 골 가뭄을 끝낼 뻔했지만, 공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기회가 무산되기도 했다. 이번 경기도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라며 평점 5를 부여했다.

반면 손흥민 대신 투입된 히샬리송에는 호평을 남겼다. 매체는 “토트넘에 더 많은 에너지를 주기 위해 투입됐다. 날카로운 크로스로 충격을 줬다”라며 평점 8을 줬다. 멀티골을 기록한 케인과 오른쪽 공격수로 맹활약한 클루셉스키도 평점 8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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