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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4경기 무득점에도 ‘믿음’, 콘테 “여전히 토트넘 핵심”

작성일: 2022.08.29 07: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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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 첫 골을 신고하지 못한 손흥민.
▲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 첫 골을 신고하지 못한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에이스를 향한 신뢰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최고의 시즌 출발이다. 토트넘은 개막 후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3위에 올랐다. 지난 울버햄튼전 이후 2연승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28)은 이날 멀티골로 토트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3경기에서 4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 토트넘 에이스는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손흥민(30)은 올 시즌은 4경기에서 첫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3골로 아시아 최초 골든 부트를 수상하며 팀의 4위 등극 일등 공신이 됐다. 노팅엄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케인과 항상 토트넘 핵심이다. 득점하지 못해 실망했겠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손흥민은 16분 과감한 감아차기로 득점을 노렸지만, 슈팅은 크로스바를 살짝 비껴갔다. 32분에는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는 오프사이드로 기회가 무산됐다. 74분 만에 히샬리송(25)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콘테 감독은 “여전히 활용가치가 남다른 선수다”라며 “인간적으로도 훌륭하다. 만약 딸을 위해 사위를 찾아야 한다면, 손흥민 같은 사람이었으면 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득점하지 못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을지도 모른다”라며 “손흥민을 자신을 계속 믿어야 한다. 매 경기에서 득점 기회를 맞을 것이다. 침착해야 한다.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만난다. 노팅엄전 3일 만에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 콘테 감독은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적다. 톱 6중 6일 동안 세 경기를 치르는 팀은 토트넘밖에 없을 것”이라며 “불평하고 싶지는 않다. 단지 운이 나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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