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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타선 너무하네…슈어저, 7이닝 112구 1실점에도 패전

작성일: 2022.08.29 08:0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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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
▲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7이닝 1실점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가 선발 2연패에 빠졌다.

슈어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112구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 지원이 없어 시즌 4패(9승)를 안았다. 메츠는 0-1로 졌다.

콜로라도는 슈어저를 상대로 라이언 맥마혼-브랜든 로저스-찰리 블랙몬-CJ 크론-호세 이글레시아스-랜달 그리칙-샘 힐리아드-브라이언 세벤-개럿 햄슨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슈어저는 콜로라도 타선을 잘 막았다. 1회초 맥마혼, 로저스를 삼진으로 잡았다. 블랙몬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으나 크론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2회초에는 이글레시아스를 좌익수 직서타로 묶었다. 그리칙에게 사구를 줬지만, 힐리아드를 유격수 뜬공, 세벤을 헛스윙 삼진으로 봉쇄했다.

3회초 햄슨, 맥마혼, 로저스를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이끈 슈어저는 4회 블랙몬 크론, 이글레시아스를 만나 다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5회초 1사에 슈어저는 힐리아드에게 볼넷과 도루를 줘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흔들리지 않고 세벤을 삼진, 햄슨을 투수 땅볼로 막아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6회에는 맥마혼, 로저스, 블랙몬을 상대로 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를 만들어 이닝을 마쳤다.

7회 슈어저는 흔들렸다. 크론, 이글레시아스, 그리칙에게 3연속 안타를 맞았다. 힐리아드를 삼진으로 막아 1사 만루. 세벤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실점했다. 슈어저는 햄슨을 삼진으로 잡아 이닝을 끝낸 뒤 이날 경기를 마쳤다.

메츠 마운드는 슈어저 1실점 후 점수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타선은 그저 마운드의 호투를 바라만 봤다. 피트 알론소, 제프 맥닐, 브렛 베이티를 제외하고 안타를 친 타자는 없다. 알론소와 보겔백이 볼넷을 얻었지만, 점수로 이어지지 않았다. 타선 도움이 없었던 슈어저는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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