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하성 게임노트] 실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김하성, 공수 활약 이어간다

작성일: 2022.08.30 15:11 최민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김하성은 실수를 저질렀다. 그동안 정상급 수비력을 자랑했지만, 2회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평범한 내야 땅볼을 처리할 때 실책이 나왔다. 글러브에서 공을 빼낸 뒤 송구하는 과정에서, 공을 놓쳤다.

흔들릴 수 있었지만, 김하성은 극복해냈다. 연이은 호수비로 샌디에이고 센터라인을 지켜냈고, 타석에는 안타까지 때려냈다. 이날 김하성은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유격수)-후안 소토(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조쉬 벨(지명타자)-브랜든 드루리(1루수)-윌 마이어스(중견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오스틴 놀라(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에도 김하성은 출루하지 못했다. 2사 2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상대 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호수비에 막혔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김하성은 결국 침묵을 깼다. 6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중전 안타를 날렸다.

9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투수 초구를 공략했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다.

수비에서도 김하성은 빛이 났다. 2회 실수를 만회하는 플레이를 여럿차례 보였다. 특히 6회 1사 1,2루 때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슬레이터가 친 타구가 센터 방면으로 빠르게 굴러갔는데, 김하성이 빠르게 달려들어 공을 건져냈고 2루로 토스. 크로넨워스가 2루를 밟은 뒤 1루로 뿌려 더블플레이를 완성시켰다.

김하성의 활약 속에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에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71승 59패가 됐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5연패에 빠졌고, 시즌전적 61승 66패가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