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현. 제공|웨타랩 주식회사
▲ 백성현. 제공|웨타랩 주식회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백성현이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

백성현은 KBS2 지식조찬쇼 '해 볼만한 아침 M&W' MC로 9월 첫 주 시청자들을 만난다.

백성현은 해외 촬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박재민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는다. 스페셜 MC로,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은 첫 도전이라 눈길을 끈다.

백성현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귀여운 딸 서윤, 연예인급 미모의 아내와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둘째를 득남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백성현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되니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다. 다양한 세상 경험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데, '해 볼만한 아침 M&W' 진행자에 도전하게 된 것도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서였다"라고 밝혔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29년차 배우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백성현은 연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노력형이다. 평소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갖고 공부해 왔고, 최근 경제와 환경 문제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해 그가 선보일 지식조찬쇼에 기대가 커진다.

'해 볼만한 아침 M&W'는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경제와 국제시사 등 다채로운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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