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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문재완, 유튜브 수익 공개…석달에 3천만원 벌어 5천만원 '통큰 기부'

작성일: 2022.09.02 10:07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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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가 유튜브 수익을 공개하고, 여기에 사비 2000만 원을 더해 총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는 '유튜브 수익 공개! 관심이들 덕분에 기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3개월간 총 3200만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이지혜는 "욕심을 내 이사를 하고 미국도 다녀와서 돈이 많이 들었다. 그럼에도 꼭 해야 하는 게 기부라고 생각했다"면서 "무리를 해서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카메라를 켜지 않으면 스스로 쓱 넘어갈 수 있다. 그래서 오늘 허겁지겁 카메라를 켰다"고 했다.

이어 "약 3개월간 총 3200만 원 정도 수익이 났다. 여기에 사비를 조금 더 보태 5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이지혜는 "지난해 엘리가 태어났고 해서 영아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들과 금전적으로 부족한 아이들, 부모가 힘든 아이들을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고, 이지혜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문재완은 즉시 기부금 5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지혜는 "잔고가 많이 빈곤해졌다. 그런데도 하고 나면 참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매번 나도 이렇게 이야기하며 내 마음을 다잡는 것 같다. 사람이 돈을 벌고 돈이 생기면 하고 싶은 것이 많아진다. 그럴 때일수록 초심을 잃지 않는 건 중요하다"고 소신을 전했다.

문재완은 "사실 나는 도움을 준 게 없다. 나중에 성공하면 나도 아내처럼 열심히 해서 기부하겠다. 아내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돈도 벌고 기부도 하는 게 멋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지혜는 "부족하다. 1억을 기부할 수 있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기부는 우리 부부가 한 게 아니다. 여러분이 한 것이다. 여러분이 우리 채널을 봐준 것이 기부다. 감사드린다"고 구독자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외에도 MBN '돌싱글즈3', 채널A '푸어라이크'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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