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 혐의’ 송승준-김사율, 징역 6월-집행유예 1년…선수들은 항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서 함께 뛰었던 송승준(42)과 김사율(42)이 법정 위증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연합뉴스를 비롯한 부산 지역 언론은 2일 “부산지법 형사4단독 최지영 부장판사가 위증 혐의로 기소된 송승준과 김사율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송승준과 김사율은 지난해 7월 자신들에게 금지약물을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재판을 받던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와 헬스 트레이너 B씨의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구입 당시 약물이) 성장호르몬인지 몰랐고, 줄기세포영양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둘에게 약물을 판매한 A씨는 이후 법정 증인으로 출석해 “B씨로부터 성장호르몬이라고 들었고, 맞은 지 8시간 내지 12시간이 지나면 소변으로 검출되지 않아 도핑에서 안전하다고 듣고 송승준에게도 같은 내용으로 설명했다”고 진술했고, 재판부는 송승준과 김사율이 거짓 증언을 했다고 판단해 둘에게 유죄를 내렸다.
이렇게 1심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송승준과 김사율은 1980년생 동갑내기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미국 무대를 거쳐 2007년 롯데로 입단한 송승준은 통산 KBO리그 통산 109승을 거뒀지만, 금지약물 구입 혐의로 지난해 불명예 은퇴했다. 1999년 롯데에서 데뷔한 김사율은 500경기를 뛰며 26승 48패 23홀드 65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둘은 1심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항소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