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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GP] '폭풍의 질주' 바냐이아, 산마리노 GP 우승…시즌 랭킹 2위 '점프'

작성일: 2022.09.05 15:0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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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모토GP 산마리노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프란체스코 바냐이아
▲ 2022 모토GP 산마리노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프란체스코 바냐이아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프란체스코 바냐이아(25, 이탈리아, 두가티)가 올 시즌 모토GP(MotoGP : Grand Prix Motorcycle Racing) 4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했다. 또한 올 시즌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시즌 랭킹 2위로 뛰어올랐다.

바냐이아는 4일(한국시간) 산마리노 공화국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열린 2022 모토GP 월드챔피언십 14라운드 산마리노 그랑프리 본선 레이스에서 41분 43초 19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 지점을 통과했다.

에네아 바스티아니니(24, 이탈리아, 두카티)는 2위를 차지했고 매버릭 비냘레스(27, 스페인, 아프릴리아)는 그 뒤를 이었다.

바냐이아는 지난달 22일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앞서 열린 네덜란드와 브리티시 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른 그는 4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최다인 6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냐이아는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시즌 랭킹에서 181점으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13번이나 톱10을 달성한 파비오 콰르타라로(22, 프랑스, 야마하)가 지켰다. 그는 산마리노 그랑프리 5위에 오르며 211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까지 시즌 랭킹 2위에 올랐던 알레익스 에스파가로(32, 스페인, 아프릴리아)는 이번 대회 6위에 그치며 시즌 랭킹 3위(178점)로 떨어졌다.

▲ 프란체스코 바냐이아(오른쪽)가 2022 모토GP 산마리노 그랑프리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 프란체스코 바냐이아(오른쪽)가 2022 모토GP 산마리노 그랑프리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경기를 마친 바냐이아는 "처음에는 서킷이 건조하지 않아 그립감을 찾지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후 두려움은 없어지고 점점 나아지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 랩에서 나는 격차를 더 벌리려고 노력했지만 에네아(바스티아니니)는 매우 빨랐다. 우승해서 기쁘고 최고의 출발은 아니었지만 결국 해냈다"고 덧붙였다.

시즌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 바스티아니니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5위 콰르타라로는 네덜란드 그랑프리(기권)를 제외한 대회에서 모두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15라운드는 오는 18일 스페인 아라곤에서 열린다. 

한편 모토GP는 TV채널 SPOTV와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 그리고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WTT(World Table Tennis) 탁구 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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