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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게임노트] '박계범 치명적 실책+박건우 결승타' NC 3연패 탈출

작성일: 2022.09.06 21:1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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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박건우 ⓒ 연합뉴스
▲ NC 다이노스 박건우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대역전승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13차전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7위 NC는 3연패를 끊고 시즌 50승(63패3무)을 달성했고, 9위 두산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48승66패2무에 그쳤다.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가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호투에도 패전 위기에 놓인 가운데 불펜이 무실점으로 버티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원종현(⅔이닝)-임정호(1이닝)-김시훈(⅓이닝)-이용찬(1이닝)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승리투수는 김시훈, 이용찬은 시즌 17호 세이브를 챙겼다. 

두산에 선취점을 내줬다. 1회초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뒤 루친스키가 폭투로 2루에 보냈다. 이어 페르난데스에게 좌월 적시 2루타를 허용해 0-1이 됐다. 이후 김재환과 허경민에게 연달아 1타점 적시 2루타를 내줘 0-3으로 끌려갔다. 

상대 선발투수 브랜든 와델에게 꽁꽁 묶였던 타선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5회말 선두타자 닉 마티니의 우익수 오른쪽 안타로 물꼬를 텄고, 1사 1루에서 노진혁이 좌월 투런포를 날려 2-3으로 쫓아갔다. 

8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두산 김명신이 구원 등판한 가운데 1사 후 김주원이 중월 2루타로 물꼬를 텄다. 두산은 마무리투수 정철원을 바로 붙이는 강수를 뒀고, 박민우가 중견수 뜬공에 그치면서 NC의 반격이 무산되는 듯했다. 2사 3루에서 손아섭이 유격수 땅볼을 쳐 공격이 무산되는 듯했는데, 두산 유격수 박계범의 치명적인 1루 송구 실책이 나왔다. 3-3 동점. 타자주자 손아섭은 2루까지 향했다.

NC의 반격은 계속됐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박건우가 좌전 적시 2루타를 날려 4-3으로 뒤집었다. 

NC는 9회초 이용찬을 올려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용찬은 김인태-박세혁-강승호를 차례로 범타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한편 두산 선발투수 브랜든 와델은 7이닝 92구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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