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벌이는 데이식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벌이는 데이식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데이식스(DAY6)가 7일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데이식스는 2015년 9월 7일 첫 미니 앨범 '더 데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후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음악들을 선보이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다운 음악적 행보를 걸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JYP)와 데이식스는 데뷔 7주년인 2022년 9월 7일 팬클럽 '마이데이'를 위한 팬미팅을 마련하고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한다. 데이식스의 7년간 활동을 돌이켜볼 수 있도록 소규모 갤러리 형태의 '추억 저장소'를 열고, 해당 공간은 7일 오후 6시 7분부터 오후 9시 7분까지 팬들을 맞이한다.

특히 지난해 3월 입대를 알렸던 리더 성진이 군 제대 후 첫 행보로 이번 팬미팅 참여를 결정했다. 성진은 '마이 데이'와 재회를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직접 커피와 간식을 선물해 주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그는 멤버 영케이, 원필, 도운의 몫까지 합쳐 네 배의 감동과 설렘을 전할 계획이다.

현재 성진을 제외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 원필, 도운은 군 복무 중이다. 원필은 해군 입대 발표 당시 "'군백기'가 아니라 '여백기'다. 금방 올 테니 기다려주고 계시면 좋겠다"며 다정한 말로 팬들의 마음을 달래고 기대를 당부했다. 최근에는 데이식스 첫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신곡 '해변의 달링'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여러 커버 영상을 게재하는 등 입대 전 준비해 둔 콘텐츠들로 팬심을 채우고 있다.

독보적인 팬사랑으로 마이 데이와 특별한 추억을 나누고 있는 데이식스가 제대 후 선보일 음악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데이식스 데뷔 7주년 팬미팅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데이식스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