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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대구] "안우진·김휘집 경과 지켜봐야"…키움, 부상 속출에 계속 '울상'

작성일: 2022.09.07 17:2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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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우진 ⓒ곽혜미 기자
▲ 안우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단순 타박이라고 해도 걱정되는 건 매 한가지."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6일 손목 사구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진 내야수 김휘집 상태를 알렸다.

김휘집은 5회 2사 2루에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 몸쪽 공에 왼손을 맞았다. 이후 아이싱 치료를 했다.

7일 키움 관계자는 "단순 타박상이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단순 타박이라고 해도 부기가 심하다. 경과를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천만 다행이긴 하지만, 단순 타박도 걱정되는 건 매 한가지다. 부상 선수들이 자꾸 나와서 많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키움은 최근 지난 3일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투수 김혜성과 부딪혔다. 1루 슬라이딩 때 김혜성 손에 김택형 발이 걸려 넘어졌다. 김혜성은 왼손 중수골 골절로 뼛조각이 발견돼 장기 이탈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어 김휘집 부상까지 발생해 키움 내야진은 비상이 걸렸다.

현재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도 복귀 시점이 미정이다. 7일 예정이었는데, 손가락 부상으로 선발 등판 일정이 밀렸다. 홍 감독은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등판 날짜도 경과를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키움은 이날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알버트 수아레즈를 상대한다. 키움 타순은 김준완(좌익수)-이지영(포수)-이정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웅빈(지명타자)-김수환(1루수)-송성문(3루수)-신준우(유격수)-김태진(2루수)이다. 선발투수는 주승우다.

▲ 김휘집 ⓒ곽혜미 기자
▲ 김휘집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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