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제공| DSP미디어
▲ 카라. 제공| DSP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카라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한다.

RBW는 카라가 오는 11월 데뷔 15주년 앨범을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카라가 완전체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15년 5월 발표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 이후 7년 만이다. 특히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에 2014년 탈퇴한 니콜, 강지영까지 합류해 5명이 함께하는 완전체 앨범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은 카라의 원 소속사 DSP미디어를 인수한 RBW에서 발매된다. 

멤버들은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앨범인 만큼, 축제처럼 행복하고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찬 앨범으로 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카라는 15주년 앨범과 함께 다양한 방송 출연도 예정하고 있어 기대가 커진다. 

카라는 2007년 '블루밍'으로 데뷔, '루팡', '스텝', '미스터', '프리티 걸', '허니', 맘마미아', '점핑', '워너'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한 2세대 대표 걸그룹이다.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에 입성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RBW는 "카라가 오는 11월 데뷔 15주년 앨범을 발표한다. 오랜만에 다시 모여 선보이는 15주년 앨범인 만큼 카라 멤버들이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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