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 제공| CJ ENM
▲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2주차 주말 이틀간 73만 관객을 동원하며 500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이 지난 17일, 18일 주말 이틀간 73만 관객을 동원해 473만246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9월 극장가의 흥행 최강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이는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기준, 전편 '공조'의 379만5042명뿐 아니라 올여름 속편 전성시대의 시작을 알린 '탑건: 매버릭'의 332만8991명, '한산: 용의 출현'의 459만7948명까지 모두 넘어선 기록으로 '공조2: 인터내셔날'의 폭발적인 흥행 화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또한 영진위 통합전산망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여전히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뜨거운 관심과 화제 속 나날이 고공 행진하는 실관람 평점과 함께 전 세대 관객들의 재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앞으로 이어갈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이 빚어내는 폭발적 연기 호흡, 각기 다른 개성을 빛내는 캐릭터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시너지 등 짜릿한 삼각 공조 수사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영화적 재미에 연이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남북 형사 그리고 FBI까지 한층 글로벌해진 스케일과 짜릿한 삼각 공조 수사 속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에 뜨거운 반응과 추천을 아끼지 않으며 입소문 돌풍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폭발적 호평 아래 개봉 2주차 주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은 '공조2: 인터내셔날'은 식지 않는 기세로 계속해서 강력한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이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스트리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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