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늑대사냥'. 제공|TCO㈜더콘텐츠온
▲ 영화 '늑대사냥'. 제공|TCO㈜더콘텐츠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뜨거운 존재감을 입증한 영화 '늑대사냥'이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200% 느낄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청불 액션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범죄자 호송선 프론티어 타이탄호 안에서 일급 수배 범죄자들과 이들을 이송해야만 하는 경찰 간의 대립을 극한의 서바이벌 액션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김홍선 감독은 영화 '늑대사냥'을 “오로지 ‘죽느냐, 죽이느냐’라는 한 가지 목적 하에 치열하게 맞붙을 극한의 생존게임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한국영화 사상 가장 파격적이고 가장 젊은 청불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미 해외 영화제 프로그래머들로부터 “아드레날린 폭주를 부른다”, “화산 같이 분출되는 영화” 등 영화 '늑대사냥'의 화면을 가득 채우는 액션이 극찬을 받고 있어 극장가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청불 액션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 된다. 
 
'늑대사냥'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극한 서바이벌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생존 게임으로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후 약 16년 만에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받아 세계적 관심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서바이벌 컨텐츠에 대한 글로벌 주목도가 높아진 가운데 영화 '늑대사냥'이 해외 언론과 해외 영화 관계자들 사이 호평을 받고 있어 새로운 K-서바이벌 대표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 '늑대사냥'의 관전 포인트는 리얼리티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이 특히나 리얼한 배경을 위해 신경 쓴 영화의 선박 세트는 마치 관객들이 거대한 선박 안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실제 배 두 척을 활용하여 세트를 구현한 만큼, 사소한 디테일 부분에서도 실제 선박과 동일하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캐릭터들의 액션 또한 꾸미거나 화려한 액션이기 보다, 생존을 향한 처절함이 고스란히 담기도록 리얼한 액션의 합을 구성했다. 

김홍선 감독은 영화 '늑대사냥'의 액션에 대해 “본능적인 생존 게임을 있는 그대로 담기 위해 ‘하이퍼 리얼리티 액션’을 가장 큰 콘셉트로 잡고 시작했다”고 전해 영화 속 펼쳐질 하드보일드 액션에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탄생한 '늑대사냥'만의 하이퍼 리얼리티는 관객들은 태평양 한가운데 극한의 생존 게임 속으로 순식간에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강렬하고 파격적인 액션을 선보일 영화 '늑대사냥'은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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