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사냥' 포스터, 제공|㈜콘텐츠 지
▲ '늑대사냥' 포스터, 제공|㈜콘텐츠 지

[스포티비 뉴스=유은비 인턴기자] '늑대사냥'이 '공조2: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을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 자리에 올랐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오전 10시 30분 기준, 영화 '늑대사냥'이 사전 예매량 3만 4682장으로 25.5%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 자리에 올랐다.

21일 개봉하는 '늑대사냥'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누적 관객 수 470만을 넘어선 '공조2'를 누르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견했다. '늑대사냥'은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이송하는 움직이는 교도소 '프론티어 타이탄'에서 각자의 이유로 탈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마주하게 되는 극한의 상황을 다루며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성공리에 마치며 “이 영화는 미쳤다”, “아드레날린을 폭주시키는 영화”, “화산 같은 속도로 스크린에 분출된다” 등 호평 속에 글로벌 화제작에 등극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늑대사냥'이 '공조2'의 독주체제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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