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 출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 출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YGX 댄서 권영득을 응원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권영득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 지드래곤은 "ㅋㅋㅋ나 아까 일어나서 스맨파보다가 보이길래. 잘 하고 있더구나. 후후훗. 지켜보고 있다. 우리 드기가 리더라니 다 컸네 다 컸어. 너무 혼자 부담 갖지 말고 팀원들 믿고 서로 잘 챙겨주고 결과 신경쓰지 말고 어디가서 절대 주눅들지 말고 하던대로 ㅇㅋ?"라고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지드래곤은 "다 같은 댄서니까 다른 팀들한테도 예의 바르게 잘 보고 배우고 알려주고, 재밌게 놀다오렴. 형도 준비하고 있으마"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근데 그래도 형 동생이면....1드...ㅇ 힘내 우리 동생"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권영득은 지드래곤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고 "진짜 내 인생 최고의 버팀목이자 롤모델이자 정신적지주. 매번 동생들 멘탈 챙겨주느라 바쁜형. 든든하다 정말"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 YGX 댄서 권영득. 출처| 권영득 인스타그램
▲ YGX 댄서 권영득. 출처| 권영득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발매했다. 

권영득은 YG소속 안무팀 YGX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권영득은 빅뱅과 오랜 시간 함께한 댄서로 유명하다. 그는 현재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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