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잠실] 류지현 감독이 돌아본 롯데전 벤치클리어링..."예민하다보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전에 펼쳐진 벤치클리어링을 되돌아봤다.
류지현 감독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전날 롯데전에서 펼쳐진 벤치클리어링을 언급했다. 8회말 LG 공격이 끝난 뒤, 양측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쏟아져 나왔다. 사인 훔치기 의혹이 나왔기 때문.
당시 롯데 구승민은 2루 주자 문보경을 향해 불필요한 동작을 취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이때 김현수가 구승민에게 다가가 항의했고, 벤치클리어링까지 이어졌다.
이 모습을 지켜본 류지현 감독은 “어느 팀이나 예민할 수 있다. 10개 구단 다 그렇다. 선수협회에서 합의를 본 게 있다. 자기들 만의 약속이 있다. 하지만 예민하다보니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야수 선배들이 후배를 보호하기 위해 제일 먼저 나서서 해명하는 게 고마웠다. 우리 팀의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LG는 롯데에 1-0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 이민호가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펼치며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더구나 무4사구 경기를 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류지현 감독은 “초반에 스트라이크와 볼의 비율 차이가 나서 영점이 안 잡히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포수가 라인을 잡아주면서 영점을 잡았다. 무4사구로 이닝을 잘막았다. 컨디션 안 좋을 때와 좋을 때 차이가 있는데, 안 좋을 때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배웠을 것”이라며 이민호의 호투를 반겼다.
한편 한화를 상대로 LG는 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최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문성주(지명타자)-유강남(포수)-서건창(2루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케이시 켈리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