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도원. 제공| 마다엔터테인먼트
▲ 배우 곽도원. 제공| 마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곽도원(49)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곽도원의 음주운전 적발과 관련해 스포티비뉴스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km를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곽도원을 붙잡았다.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곽도원은 영화 '소방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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