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터지지 않은 저지의 62호포, 신기록 달성 다음 경기로...NYY, BAL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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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의 62호 홈런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저지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많은 이들의 이목이 저지에 집중됐던 경기다. 지난달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61호포를 터뜨리며 1961년 로저 메리스가 세운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던 저지가 빅리그 새 역사에 도전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지의 끝내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
1회 선두타자로 나온 저지는 상대 선발 조던 라일스의 핀포인트 제구에 고전했다. 결국 풀카운트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때려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중전 안타를 날렸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은 없었다. 선두타자로 나선 저지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끝내 홈런은 나오지 않았다. 8회 마지막 타석에 선 저지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2루 때 바뀐 투수 펠릭스 바티스타가 승부를 피하면서 62호 홈런 도전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한편 양키스는 볼티모어에 1-2로 졌다. 상대 선발 라일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삼진만 9개를 당했다. 양키스 타선은 이후 등판한 불펜진도 공략하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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