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지 업'. 제공| tvN D
▲ '스테이지 업'. 제공| tvN D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치어리딩을 소재로 한 청춘의 에너지 넘치는 예능 프로그램이 론칭된다. 

tvN 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20대 청춘들이 에너지를 분출할 화합과 열정의 장, 치어리딩 리얼리티 예능 '스테이지 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아머야'에서 첫 공개되는 '스테이지 업'은 '우리의 응원은 무대가 되리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각 대학 응원단, 클럽팀에서 모인 20대 치어리딩 올스타들이 전에 없던 치어리딩 콘서트를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무관중이 익숙했던 시기를 지나 공연과 축제가 다시 부활하고 있는 지금, 관객과 함께 호흡할 때 그 에너지가 배가 되는 퍼포먼스인 치어리딩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에 열정과 에너지를 쏟는 청춘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스테이지 업'의 흥을 한껏 올려줄 스타로는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합류했다. 이달의 소녀 활동뿐 아니라 '강철부대' 등 각종 예능을 통해 활약하며 밝고 산뜻한 에너지로 사랑받고 있는 츄는 공연 MC로 합류, '스테이지 업'의 흥을 한껏 올려줄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츄의 평소 이미지가 관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할 치어리딩 콘서트와 잘 부합돼 섭외됐다는 후문이다. 또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위해 래원이 참여해 색다른 무대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테이지 업' 제작을 담당한 차충호 PD는 "스트리트 댄스팀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힙합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전에 보지 못한 색다른 치어리딩 무대는 기본, 서로 다른 학교와 클럽팀에서 모인 14명의 응원단 멤버들이 콘서트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갈등하고 화합하는 모든 과정이 담겼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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