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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대전] "문동주, 내가 지도한 투수 중 베스트"…수베로 감독의 극찬

작성일: 2022.10.06 16:37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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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문동주 ⓒ한화 이글스
▲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문동주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정현 기자] “이 자리를 통해 말하고 싶다. 감독과 코치를 해오며 많은 투수를 지도했다. 문동주가 그 중 베스트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은 6일 대전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지난 경기(3일 대전 SSG 랜더스전) 선발 문동주의 투구를 돌아봤다.

문동주는 3일 SSG전에서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경기 초반 연이어 실점하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기도 했지만, 경기 중반인 4~5회 연이어 삼자범퇴를 잡아내며 안정감을 되찾았다.

포심 패스트볼(36구) 구속은 최고 157㎞까지 나왔고, 그 외에도 커브(23구), 슬라이더(12구), 체인지업(5구), 투심 패스트볼(4구)을 섞어 던져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최종 성적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4실점(3자책점). 승리 투수가 되며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수베로 감독은 “너무 잘 던졌다고 평가한다. 이 자리를 통해 말하고 싶다. 감독과 코치를 해오며 많은 투수를지도했다. 문동주가 그 중 베스트다. 다양한 국적의 선수를 만났지만, 멘탈과 야구 아이큐가 본인의 나이를 추종하는 선수는 문동주가 처음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본인의 공을 뿌렸지만, 초반에 맞아 나간 것을 본인이 인정하고 어떻게 맞았는지 생각해서 게임 플렌을 바꿔 성공하는 부분이 있다. 화면에는 잘 비치지 않는데 현장에서 그런 것들을 정말 감탄했다. 모든 종합 패키지(좌우타자 모두 공략 가능한 커브, 체인지업, 투심 등)가 갖춰진 18살은 내 야구 인생에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김민우(6승11패 157이닝 평균자책점 4.53)를 내세워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를 정조준한다.

◆한화 선발 라인업

정은원(지명타자)-장운호(우익수)-노시환(1루수)-마이크 터크먼(중견수)-김태연(3루수)-최재훈(포수)-하주석(유격수)-박정현(2루수)-유로결(좌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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