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세레나, BNL이탈리아 결승행…올해 첫 우승 도전

작성일: 2016.05.15 05:30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16년 인터내셔널 BNL이탈리아에 출전한 세레나 윌리엄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 세계 랭킹 1위)가 인터내셔널 BNL 이탈리아 결승에 진출했다.

윌리엄스는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인터내셔널 BNL 이탈리아 단식 준결승에서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25, 루마니아, 세계 랭킹 35위)를 2-0(6-4 6-1)으로 이겼다.

이 대회에서 3번 우승(2002 2013 2014년)한 윌리엄스는 2014년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올해 윌리엄스는 호주 오픈과 BNP파리바 인디언웰스 오픈에서 모두 준우승했다. 마이애미 오픈에서는 16강에서 탈락하며 부진을 보였다. 전성기가 지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에서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올랐다.

1세트에서 윌리엄스는 3-1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베구는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2-3으로 따라붙었고 비 때문에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다시 시작한 경기에서 윌리엄스는 4-2로 점수 차를 벌렸다.

베구는 끈질긴 수비로 윌리엄스의 실책을 유도했다. 4-4 동점을 만들며 전세를 뒤집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6-4로 1세트를 따냈다.

▲ 2016년 인터내셔널 BNL이탈리아에 출전한 세레나 윌리엄스 ⓒ GettyImages

1세트에서 대등한 경기를 한 베구는 2세트에서 급격히 무너졌다. 1세트에서 범실이 많았던 윌리엄스는 2세트에서 서브와 공격이 살아났다. 위력적인 윌리엄스의 공격에 베구의 수비는 흔들렸다. 5-1로 앞선 윌리엄스는 7번째 게임을 이기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윌리엄스는 가르비네 무구루자(22, 스페인, 세계 랭킹 4위)를 2-0(7-6<5> 6-4)으로 꺾은 매디슨 키스(21, 미국, 세계 랭킹 24위)와 결승전을 치른다.

윌리엄스는 키스를 2번 만나 모두 이겼다. 최근에 이들이 맞붙은 대회는 지난해 US오픈으로  16강전에서 윌리엄스가 2-0(6-3 6-3)으로 이겼다.

한편 SPOTV는 15일 저녁 8시 55분부터 인터내셔널 BNL 이탈리아 단식 결승전을 위성 생중계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