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가수 강민경이 사무실 이사 준비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강민경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다사다망 강민경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강민경은 "제가 요즘 집에서는 잠만 잘 정도로 일이 너무 많아서 일상을 상실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사골 영상으로 브이로그를 만들게 된 점 심심한 아쉬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강민경의 일상이 담긴 모습이 공개됐다. 강민경은 편안한 차림에 고무장갑을 끼고 테라스로 나가 식물에 물을 뿌렸다. 또 강민경이 쇼핑몰 신사옥 인테리어 미팅하는 모습도 나왔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원대 빌딩을 매입해 화제를 모았던 강민경은 "아 정말 20평 남짓한 첫 사무실에서 복작복작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팀원들은 변천사를 다 봤지 않나. 얼마 전 회식했는데 다 울었다. 눈물 철철 흘렸다"라고 털어놨다.
강민경은 인테리어 중인 신사옥에 방문, 내부를 공개했다. 강민경은 신사옥 건물을 구석구석 살피더니 "곧 랜선 오피스 투어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