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슈룹'에 캐스팅된 오예주. 제공|레인컴퍼니
▲ 드라마 '슈룹'에 캐스팅된 오예주. 제공|레인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인 배우 오예주가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에 캐스팅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조선 1% 로열패밀리의 특별한 왕실 교육과 궁중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그리며 공감 짙은 감동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예주는 '슈룹'에서 청하 역을 맡았다. 청하는 병조판서 윤수광(장현성)의 장녀로 목적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내는 저돌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오예주는 당돌하면서도 사랑 앞에선 한없이 솔직한 여인이다. 치열한 왕실 전쟁 속에서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등의 출연진들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예주는 2004년생 신예 배우로,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선 윤혜진(신민아)의 어린 시절을, ‘지금부터, 쇼타임!’에선 고슬해(진기주)의 어린 시절로 등장, 신선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슈룹’으로 첫 사극 작품에 도전하는 오예주가 출연진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슈룹'은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옥자연 김가은 등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들과 문상민 강찬희 유선호 김민기 윤상현 등 매력적인 신예들로 구성된 출연진이 공개되면서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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